# 바닥에서 못 일어나면 사망 위험이 올라갑니다 —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

10점 vs 3점, 위험도 최대 5~6배 차이 — 50세 이상 2,000명을 6년 추적한 브라질 연구가 말해주는 ‘몸 전체 기능’의 지표

- 원문 URL: https://blog.gsfound.com/posts/sitting-rising-test-mortality-risk
- Markdown URL: https://blog.gsfound.com/posts/sitting-rising-test-mortality-risk/markdown
- 저자: 이창우 병원장 (선한목자병원)
- 카테고리: 스포츠 의학 & 재활
- 게시일: 2026-05-08
- 수정일: 2026-05-12
- 읽는 시간: 약 4분

## 핵심 요약

1. 50세 이상 약 2,000명을 6년 추적한 브라질 연구에서,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SRT) 점수가 낮을수록 사망 위험이 최대 5~6배까지 증가했습니다.
2. 총 10점 — 손을 짚으면 -1점, 무릎으로 버티면 -1점, 크게 흔들리면 -0.5점. 8~10점은 낮은 위험, 6점 이하는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3. 이 동작 하나에 근력·균형·유연성·몸을 조절하는 능력이 모두 들어있어 ‘운동’이 아니라 ‘몸 전체 기능 테스트’이며, 점수가 낮으면 운동을 더 하기 전에 이 동작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 본문

## 지금 바로 해보세요 — 바닥에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기

이 동작 하나로 사망 위험을 예측한 연구가 있습니다. 도구도, 의사도, MRI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바닥에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지금 한번 해보시고 글을 이어 읽어 주세요.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로 확인하는 사망 위험 예측 — 이창우TV 쇼츠](https://yxjnznnbkwzfhvlubcld.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post-images/sitting-rising-test/hero.jpg)

브라질 스포츠의학 연구진이 개발한 SRT(Sitting-Rising Test). 단 한 번의 동작에 근력·균형·유연성·몸을 조절하는 능력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 1. 50세 이상 2,000명, 6년 추적 — 결과는 단순했습니다

브라질 스포츠의학 연구진은 **50세 이상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바닥에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는 능력을 평가하고, 이들을 **약 6년 이상 추적**했습니다.

결과는 단순했습니다.

>

점수가 낮을수록 사망 위험이 **최대 5~6배까지 증가**했습니다.

이 테스트의 이름은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Sitting-Rising Test, SRT)**입니다.

## 2. 점수 매기는 방법 — 총 10점에서 시작

총 **10점**에서 시작합니다. 앉을 때 5점, 일어날 때 5점. 여기서 다음과 같이 감점됩니다.

-

손을 짚으면 **-1점**

-

무릎이나 다리(허벅지·정강이)로 버티면 **-1점**

-

크게 흔들리면 **-0.5점**

### 예시 1 — 손만 두 번 짚은 경우

-

앉을 때 손 짚음 → -1

-

일어날 때 손 짚음 → -1

-

총 -2점 → **8점**

### 예시 2 — 손·무릎·균형 모두 흔들린 경우

-

손 짚음 + 무릎까지 짚음 + 균형 흔들림

-

10점에서 3점 이상 감점

-

= **7점 이하**

## 3. 점수별 위험도 — 6점 이하부터 급격히 증가

![사망 위험의 급격한 증가(The Mortality Cliff): 점수 6점 이하부터 사망 위험 최대 5~6배 증가](https://yxjnznnbkwzfhvlubcld.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post-images/sitting-rising-test/mortality-cliff.png)

점수는 단순한 운동 능력이 아니라, 앞으로의 ‘생존 기능’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이미지: 점수 구간 시각화)

-

**8~10점** → 낮은 위험

-

**6점 이하** → 사망 위험 증가

-

점수가 낮을수록 위험이 **급격히 증가**

## 4. 왜 이 동작 하나가 ‘생존 기능’일까요?

이 동작에는 몸의 **핵심 기능이 전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에 들어 있는 네 가지 핵심 기능 — 근력, 균형, 유연성, 몸 조절](https://yxjnznnbkwzfhvlubcld.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post-images/sitting-rising-test/functions-pillars.png)

근력·균형·유연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몸을 조절하는 능력’이 모두 동원되는 동작입니다.

-

**근력** — 자기 체중을 들어 올릴 수 있는가

-

**균형** —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가

-

**유연성** — 고관절·무릎·발목이 충분히 굽혀지는가

-

**몸을 조절하는 능력(motor control)** — 위 세 가지를 한 동작 안에서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는가

이 중 하나라도 무너지면 넘어지기 쉽고, 버티지 못하고, 회복도 느려집니다. 그래서 이 테스트는 ‘운동’이 아니라 **몸 전체의 기능을 한 번에 보는 진단**에 가깝습니다.

## 5. 점수가 낮다면 — 운동을 더 하기 전에 ‘이 동작’부터

지금 해봤을 때 손을 짚고, 흔들리고, 한 번에 일어나기 어렵다면 이미 기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때 필요한 건 운동을 더 하는 것이 아닙니다.

>

앉았다 일어나는 능력 자체를 먼저 회복해야 합니다. 이 동작이 안정되면, 그 다음 운동도 안전해집니다.

이건 단순한 운동이 아닙니다. 생존 기능입니다.

## 지금 직접 해보고, 영상으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아래는 이창우 원장이 같은 내용을 짧게 정리한 쇼츠 영상입니다. 따라 해보시면서 본인의 점수를 확인해 보세요.

## Expert FAQ

###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SRT)는 어떻게 하나요?

맨바닥에 양반다리처럼 앉았다가 손·팔·무릎을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 총 10점에서 시작해 앉을 때 5점, 일어날 때 5점으로 나눠 평가합니다. 손이나 팔을 짚으면 -1점, 무릎이나 정강이로 버티면 -1점, 크게 흔들리면 -0.5점이 감점됩니다.

### 몇 점부터 위험한 점수인가요?

브라질 스포츠의학 연구에 따르면 8~10점은 낮은 위험군, 6점 이하부터 사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같은 50세 이상에서도 10점인 사람과 3점인 사람의 사망 위험은 최대 5~6배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다만 단일 지표이므로 절대적 진단이 아니라 ‘몸 전체 기능’을 가늠하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왜 단순한 동작 하나가 사망 위험과 관련이 있나요?

이 동작 한 번에 근력, 균형, 유연성, 그리고 몸을 매끄럽게 조절하는 능력(motor control)이 모두 동원되기 때문입니다. 이 네 가지가 떨어지면 낙상·골절·심혈관 부담·회복 지연이 늘어나고, 이는 장기적으로 사망 위험과 직결됩니다. 즉, SRT는 한 동작으로 몸 전체의 ‘생존 기능’을 한 번에 검사하는 셈입니다.

### 점수가 낮게 나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운동량을 무작정 늘리기 전에, 먼저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 자체를 안전하게 회복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의자·벽을 보조로 사용한 스쿼트, 고관절·발목 가동성 운동, 한 발 서기 같은 균형 훈련을 단계적으로 진행한 뒤, 보조 없이 한 번에 일어나는 동작이 안정되면 본격적인 근력 운동으로 넘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릎·허리 통증이 있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함께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무릎이나 허리가 아픈데도 해봐도 되나요?

통증이 심하거나 최근 골절·인공관절 수술 이력이 있다면 권하지 않습니다. SRT는 ‘안전하게 시도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기능 평가 도구입니다. 무릎·허리·고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 먼저 정형외과에서 구조적 문제 여부를 확인한 뒤,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평가·훈련 강도를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 인용 안내

본 콘텐츠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선한목자병원의 데이터와 전문의 검토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의학 정보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별 진단과 치료 결정은 전문의 진료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