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으로

스포츠 의학 & 재활

바닥에서 못 일어나면 사망 위험이 올라갑니다 —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

10점 vs 3점, 위험도 최대 5~6배 차이 — 50세 이상 2,000명을 6년 추적한 브라질 연구가 말해주는 ‘몸 전체 기능’의 지표

·4분 읽기·전문의 감수

Core Insights

전문의 핵심 요약

  1. 150세 이상 약 2,000명을 6년 추적한 브라질 연구에서,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SRT) 점수가 낮을수록 사망 위험이 최대 5~6배까지 증가했습니다.
  2. 2총 10점 — 손을 짚으면 -1점, 무릎으로 버티면 -1점, 크게 흔들리면 -0.5점. 8~10점은 낮은 위험, 6점 이하는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3. 3이 동작 하나에 근력·균형·유연성·몸을 조절하는 능력이 모두 들어있어 ‘운동’이 아니라 ‘몸 전체 기능 테스트’이며, 점수가 낮으면 운동을 더 하기 전에 이 동작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지금 바로 해보세요 — 바닥에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기

이 동작 하나로 사망 위험을 예측한 연구가 있습니다. 도구도, 의사도, MRI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바닥에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지금 한번 해보시고 글을 이어 읽어 주세요.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로 확인하는 사망 위험 예측 — 이창우TV 쇼츠

브라질 스포츠의학 연구진이 개발한 SRT(Sitting-Rising Test). 단 한 번의 동작에 근력·균형·유연성·몸을 조절하는 능력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1. 50세 이상 2,000명, 6년 추적 — 결과는 단순했습니다

브라질 스포츠의학 연구진은 50세 이상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바닥에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는 능력을 평가하고, 이들을 약 6년 이상 추적했습니다.

결과는 단순했습니다.

점수가 낮을수록 사망 위험이 최대 5~6배까지 증가했습니다.

이 테스트의 이름은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Sitting-Rising Test, SRT)입니다.

2. 점수 매기는 방법 — 총 10점에서 시작

10점에서 시작합니다. 앉을 때 5점, 일어날 때 5점. 여기서 다음과 같이 감점됩니다.

  • 손을 짚으면 -1점

  • 무릎이나 다리(허벅지·정강이)로 버티면 -1점

  • 크게 흔들리면 -0.5점

예시 1 — 손만 두 번 짚은 경우

  • 앉을 때 손 짚음 → -1

  • 일어날 때 손 짚음 → -1

  • 총 -2점 → 8점

예시 2 — 손·무릎·균형 모두 흔들린 경우

  • 손 짚음 + 무릎까지 짚음 + 균형 흔들림

  • 10점에서 3점 이상 감점

  • = 7점 이하

3. 점수별 위험도 — 6점 이하부터 급격히 증가

사망 위험의 급격한 증가(The Mortality Cliff): 점수 6점 이하부터 사망 위험 최대 5~6배 증가

점수는 단순한 운동 능력이 아니라, 앞으로의 ‘생존 기능’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이미지: 점수 구간 시각화)

  • 8~10점 → 낮은 위험

  • 6점 이하 → 사망 위험 증가

  • 점수가 낮을수록 위험이 급격히 증가

4. 왜 이 동작 하나가 ‘생존 기능’일까요?

이 동작에는 몸의 핵심 기능이 전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에 들어 있는 네 가지 핵심 기능 — 근력, 균형, 유연성, 몸 조절

근력·균형·유연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몸을 조절하는 능력’이 모두 동원되는 동작입니다.

  • 근력 — 자기 체중을 들어 올릴 수 있는가

  • 균형 —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가

  • 유연성 — 고관절·무릎·발목이 충분히 굽혀지는가

  • 몸을 조절하는 능력(motor control) — 위 세 가지를 한 동작 안에서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는가

이 중 하나라도 무너지면 넘어지기 쉽고, 버티지 못하고, 회복도 느려집니다. 그래서 이 테스트는 ‘운동’이 아니라 몸 전체의 기능을 한 번에 보는 진단에 가깝습니다.

5. 점수가 낮다면 — 운동을 더 하기 전에 ‘이 동작’부터

지금 해봤을 때 손을 짚고, 흔들리고, 한 번에 일어나기 어렵다면 이미 기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때 필요한 건 운동을 더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앉았다 일어나는 능력 자체를 먼저 회복해야 합니다. 이 동작이 안정되면, 그 다음 운동도 안전해집니다.

이건 단순한 운동이 아닙니다. 생존 기능입니다.

지금 직접 해보고, 영상으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아래는 이창우 원장이 같은 내용을 짧게 정리한 쇼츠 영상입니다. 따라 해보시면서 본인의 점수를 확인해 보세요.

영상으로 보기

이창우 병원장 · @leechangwootv유튜브에서 보기 →

Expert FAQ

자주 묻는 질문

Q01앉았다 일어나기 테스트(SRT)는 어떻게 하나요?
맨바닥에 양반다리처럼 앉았다가 손·팔·무릎을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 총 10점에서 시작해 앉을 때 5점, 일어날 때 5점으로 나눠 평가합니다. 손이나 팔을 짚으면 -1점, 무릎이나 정강이로 버티면 -1점, 크게 흔들리면 -0.5점이 감점됩니다.
Q02몇 점부터 위험한 점수인가요?
브라질 스포츠의학 연구에 따르면 8~10점은 낮은 위험군, 6점 이하부터 사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같은 50세 이상에서도 10점인 사람과 3점인 사람의 사망 위험은 최대 5~6배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다만 단일 지표이므로 절대적 진단이 아니라 ‘몸 전체 기능’을 가늠하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Q03왜 단순한 동작 하나가 사망 위험과 관련이 있나요?
이 동작 한 번에 근력, 균형, 유연성, 그리고 몸을 매끄럽게 조절하는 능력(motor control)이 모두 동원되기 때문입니다. 이 네 가지가 떨어지면 낙상·골절·심혈관 부담·회복 지연이 늘어나고, 이는 장기적으로 사망 위험과 직결됩니다. 즉, SRT는 한 동작으로 몸 전체의 ‘생존 기능’을 한 번에 검사하는 셈입니다.
Q04점수가 낮게 나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운동량을 무작정 늘리기 전에, 먼저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 자체를 안전하게 회복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의자·벽을 보조로 사용한 스쿼트, 고관절·발목 가동성 운동, 한 발 서기 같은 균형 훈련을 단계적으로 진행한 뒤, 보조 없이 한 번에 일어나는 동작이 안정되면 본격적인 근력 운동으로 넘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릎·허리 통증이 있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함께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Q05무릎이나 허리가 아픈데도 해봐도 되나요?
통증이 심하거나 최근 골절·인공관절 수술 이력이 있다면 권하지 않습니다. SRT는 ‘안전하게 시도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기능 평가 도구입니다. 무릎·허리·고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 먼저 정형외과에서 구조적 문제 여부를 확인한 뒤,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평가·훈련 강도를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Next Step

더 상세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글에서 다 담지 못한 개인별 상황은 진료실에서 직접 살펴보아야 합니다. 편안하게 문의 주세요.

선한목자병원 공식 로고 — 이창우 병원장 진료 의료기관보건복지부 공식 지정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인증 로고 (Advanced Regenerative Medical Institution)

보건복지부 공식 지정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 선한목자병원은 줄기세포 연골재생 등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정식 인증 기관입니다.

이창우 병원장 첨단재생의학 진료 이야기

병원 안내가 아닌, 환자가 이해하기 쉬운 의학 지식을 모았습니다. 모든 글은 전문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MOHW Certified

선한목자병원 · 보건복지부 공식 지정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읽기 전에

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전문의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함께 보기 · 연락처

© 2026 이창우 병원장 첨단재생의학 진료 이야기 · 선한목자병원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 근거 중심 의학 콘텐츠